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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제와 나눔

선교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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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윤유희, 박송선교사님 선교지소식 | 선교지 소식

석수중앙교회 | 조회 2172 | 2016.10.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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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박인욱 선교사님 선교지소식 석수중앙교 2016-10-14
박영환, 윤유희, 박송선교사님 선교지소식 석수중앙교회 2016-10-14
윤재남선교사님 선교지소식 석수중앙교회 2016-10-14

주 안에서 사랑하는 분들에게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저희 가정의 기도제목과 최근 근황에 대하여 몇자 기록해 봅니다.

박영환 기도제목 & 근황
1. 밤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국내에서 쉼의 기간을 잘 누릴 수 있도록.
2. 리더십과 의사소통에 대한 책을 읽고 삶속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3.  중보기도의 영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요나서를 묵상하면서 요나서 2장에서 요나가 기도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을 인정한 것 같이 저 또한 물고기 뱃속의 요나의 심정으로 말씀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파송교회와 단체가 배려해 주셔서 쉼과 치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번 사무실 근무를 하고 있고, 읽고 싶은 책들을 마음껏 읽고 있습니다. 서울 사이버 대학교 가족상담 공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목요선교집회에 참석하여 열방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서두르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은혜와 감격속에 저의 영, 혼 그리고 육체가 풍성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윤유희 기도제목 & 근황
1.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2. 말씀과 기도로 충만할 수 있도록.
3. 이웃을 잘 섬길 수 있도록.

   요즘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긴 안식년 덕분으로 긴장감이 안정감으로 부족한 나를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와이즈 마더링을 통해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당당히 일어설 수 있었고 조원들을 섬기면서 감사와 기쁨이 조금이나마 시작되었습니다. 지금은 남편을 섬기며 그동안 못했던 부부시간들을 가지며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이루실 일이 기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기독미술상담학교를 다니면서 저를 확인하고 몰랐던 그동안의 내안의 무엇이 엉켜 있었는지를 알고 나니 상대방을 받아 들이고 이해하는 폭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이것으로 가족과 이웃을 섬기는데 작은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박송 기도제목 & 근황
1. 하나님의 지혜, 통찰력 그리고 넓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2. 7개 대학 수시 면접 기간 중입니다. 체력을 지켜 주시도록.
3. 남은 고등학교 기간동안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과 더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0월9일 첫번째 지원 대학 수시 면접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6군데가 더 남아 있으며 전공은 호텔경영과 국제경영을 지원하였습니다. 포항과 서울을 오가는데 체력이 지치지 않고 기쁨이 되었으면 합니다. 3살때 방글라데시에 갔던 딸이 벌써 대학교에 간다고 하니 그동안 송이를 위하여 기도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